운빨존많겜 최신 영웅 티어표 2024 (1~4티어)
- 모바일게임/공략
- 2024. 6. 4.
※ 운빨존많겜 영웅 티어표
1티어 영웅들은 초반 수급한 보석으로 미리 해금하고, 1티어 영웅들 위주로 레벨업 시키시길 바랍니다. 특히 1티어 영웅들은 웨이브 뚫어나갈때 성능 차이가 큽니다.
1티어 - 콜디, 랜슬롯, 아이언미야옹
신들린 전투 능력과 킬링 포텐셜을 자랑합니다. 이들을 영입하는 순간 클리어 가능한 웨이브 수가 눈에 띄게 상승할 것입니다.
콜디:
이동 속도 저하와 광역기가 압권인 만능 서포터.
패시브와 스킬을 통해 적의 이동을 제한하는 한편, 물의 정령으로 스킬 강화가 가능한 육각 딜러.
둔화 특화 영웅으로서 둔화 옵션이 귀한 신화 등급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냅니다. 6레벨의 눈보라 스킬로 광역 CC와 필드 장악까지 해내는 최상위 등급 영웅이지만 전설 등급의 진화 재료를 요구해 입수 난이도는 있는 편입니다.
랜슬롯:
순수 딜량으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극딜러. 체력 비례 데미지 옵션으로 무한한 성장이 가능합니다.
후반 웨이브로 갈수록 단일 타겟 딜링에 어려움을 겪기 마련인데, 랜슬롯의 HP% 데미지는 그야말로 구세주와도 같습니다.
최고 가성비는 모르겠으나 성능만큼은 톱클래스인 영웅. 모든 신화 영웅을 통틀어 가장 귀한 진화 재료를 요구하지만 그에 걸맞는 엄청난 화력을 뿜어냅니다. 행운석을 투자해 불꽃 패시브를 강화하면 적 최대 체력의 2.2%에 달하는 추가 피해를 얻게 되는데, 6레벨 궁극기와 맞물려 순식간에 적을 녹여버리는 광경을 목도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불꽃 강화에 최대 20개의 행운석이 소모되므로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아이언미야옹:
광역 공격이 일품이며 해금 조건도 비교적 까다롭지 않아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영웅입니다.
15개의 행운석을 바쳐야만 진화할 수 있다는 독특한 조건이 있지만, 인게임에서의 행운석 수급이 어렵지 않아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범위 공격 스킬로 잡몹을 효과적으로 정리하고 보스에게 집중딜을 가할 수 있게 해주는 든든한 조력자죠.
호락호락하지 않은 진화 재료에 비해 처음 소환 시에는 고양이가 장갑만 어루만지는 애늙은이 수준으로 보이지만, 일단 행운석을 투자해 슈트를 수리하기만 하면 장갑과 완벽한 합체를 이루며 광역 평타와 광역기로 대활약을 펼칩니다. 게다가 아군의 마나 회복 속도까지 대폭 향상시켜주니 필드 장악과 딜링, 서포트를 두루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죠. 6레벨 달성 시 수리 비용이 10개로 대폭 감소하므로 반드시 노려볼만한 옵션입니다.
2티어 - 개구리 왕자, 드래곤
두 영웅 모두 기본 스펙과 잠재력 면에서는 1티어에 뒤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운용의 묘를 살리기가 까다롭죠. 개구리 왕자는 25%라는 낮은 승천 확률을 껴안아야 하고, 드래곤은 부화하기 전까지는 오로지 들러리로 전락하고 맙니다. 때문에 이 둘을 선택하는 순간 운영의 난이도는 가파르게 치솟습니다.
개구리 왕자:
승천 전까지의 기본기는 수준급이나, 1티어급 활약을 기대하려면 반드시 승천이 필요합니다. 문제는 그 확률이 25%에 불과하다는 점이죠. 결국 소중한 신화 영웅 자리가 허무하게 날아갈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승천 전 - 3티어 성능, 승천 후 - 0티어 성능.
근접 딜러로서의 스펙은 평범한 편이지만, 낼름 스킬의 광역 공격은 제법 쓸만한 솔루션이 됩니다. 초중반 국면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죠. 하지만 개구리 왕자의 진가는 저주 풀기로 승천에 성공할 때 비로소 발휘됩니다. 전설의 존재 킹 다이슨으로 거듭나면서 광역 공격 범위와 지속 시간이 대폭 늘어나고, 번개 구슬까지 쏟아내며 전장을 휩쓸어버리죠. 하지만 이 강력한 변신이 대부분 실패로 돌아간다는 게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때문에 저주 풀기는 최후의 수단으로 아껴두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다행인 점은, 실패해도 유닛 자리가 하나 비니 다른 고성능 유닛을 투입할 공간이 생깁니다. 그러니 일단 써먹을 만큼 써먹다가 과감히 도박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드래곤:
알을 깨고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그 위용은 가히 절대적입니다. 랭킹 상위권 유저 대다수가 드래곤의 힘을 빌려 80웨이브 이상을 돌파했다는 사실이 이를 방증하죠. 특히 1위 유저는 무려 드래곤 4마리를 주축으로 클리어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부화 전까지는 오로지 발만 축 늘어뜨리고 있어야 하므로, 고스펙에 걸맞지 않은 극악의 운영 난이도를 각오해야 합니다.
소환 시 입구 바로 앞 빈 칸에 알이 놓이며, 알은 오로지 공격력 증가 옵션만 제공합니다. 이동도 불가하고 공간도 차지하니 앞 줄은 알이 들어올 자리를 비워두는 센스가 필요하죠. 10초 간격으로 매우 낮은 확률로 부화가 시도되는데, 성공 시 강력한 드래곤이 깨어나 전장을 휩쓸어버립니다. 빨리 얻을수록 좋겠지만 초반에 첫 신화 영웅으로 노리기에는 너무나 불안정하고 기약 없는 도박이라는 게 함정. 운 좋게 드래곤을 얻었다면 6레벨로 성장시켜 부화 확률을 2배 높이는 것이 필수입니다. 12레벨까지 키운다면 공격력이 60%까지 오르니 심지어 알로 남아있어도 팀에 큰 보탬이 되죠. 드래곤 전용 버프인 동물 아군 수에 비례한 공격력 상승치도 잊지 말고 노려보는 센스!
알 상태 - 때 아닌 환경 미화 담당, 부화 후 - 0티어 성능
3티어 - 모노폴리, 밤바, 냥법사, 오크주술사, 마마
본격적으로 1, 2티어 영웅들에 밀리기 시작하는 구간입니다.
하지만 이들 고유의 스킬과 패시브가 매력적이기에, 상위 티어 영웅들과의 조합을 적절히 꾀한다면 충분히 운용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모노폴리:
행운석 추가 생산이라는 독보적 패시브를 지녔습니다.
팀 내 한 자리쯤은 반드시 확보해두면 장기전에서 타 영웅들의 행운석 강화를 도울 수 있을 뿐더러, 운의 여신에게 기도를 올릴 기회도 늘어나죠.
공격 수단이 빈약하고 사거리도 짧아 전투원으로서의 기대치는 낮지만, 궁극기로 뽑아내는 행운석의 가치는 이를 상쇄하고도 남습니다. 행운석은 다재다능한 강화 재료이자 팀 전체의 잠재력을 높여주는 매개체니까요. 특히 초반에 냥법사의 마나 회복과 콤보를 맞추면 그 시너지는 배가 됩니다. 단, 딜링에는 일절 기대하지 말고 1개만 확보하는 것이 효율적일 거예요.
밤바:
랜슬롯에 이은 딜량 2인자로 평가받는 영웅.
최상위권 유저들의 사용한 영웅에 자주 눈에 띕니다. 유틸성 CC와 준수한 딜링,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죠.
랜슬롯의 부재 시 그 빈자리를 훌륭히 메꿔줄 대체 영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부피가 상당해 유닛 간 시너지를 위한 위치 선정이 까다로운 점은 아쉽네요;;
육중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엄청난 파워로 신화 등급 내에서도 독보적인 딜러 역할을 해냅니다. 잘만 활용하면 보스를 속절없이 녹여버리는 광경을 만끽하실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대부분 단일 대상 기술에 의존하고 진심 펀치 외에는 눈에 띄는 CC 효과가 없어, 후반 국면에선 존재감이 점차 옅어지는 편입니다. 랜슬롯 등장 전까지는 50웨이브 내외까지 버티는 든든한 주력으로 운용하시되, 영원불변의 해결사로 여기진 마세요.
냥법사:
스킬 마스터들을 위한 최고의 조력자.
광역으로 아군의 마나를 회복시켜 궁극기 사용 주기를 단축하고 전투 운영을 원활하게 만들어줍니다.
원거리 딜러 판정을 받아 안전한 중앙에서도 서포팅이 가능하죠.
궁극기 딜링에 특화된 영웅들과의 조합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공격력 자체는 닌자보다도 떨어지지만, 아군 마나를 회복시키는 고유 패시브와 궁극기 덕에 팀의 전투력을 종합적으로 상승시켜주는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오크 주술사:
콜디에 밀려 입지가 좁아진, CC 특화형 영웅이라 할 수 있겠네요.
그럼에도 유의미한 방어력 감소 효과와 준수한 딜링으로 충분히 가치 있는 선택지입니다.
저주 스킬로 적의 이동속도를 느리게 만들고 감염 궁극기로 지속 딜까지 꽂아넣을 수 있죠.
하지만 랜슬롯이나 밤바같이 남다른 화력을 보여주진 못해, 주로 CC와 방깎 요원으로 기용되는 편입니다. 따라서 CC 값어치로만 보자면 중력자탄에 한 수 접어야 할 거예요.
마마:
방어력 감소 디버프와 아군 소환이라는 독특한 패시브로 무장한 영웅.
사령술로 적을 처치하면 하수인 구울이 생성되는데, 구울들은 희귀~영웅 등급에 준하는 위력을 지녔습니다.
게다가 구울 3마리를 합치면 희귀 영웅 1개로 승급 가능하죠.
초반에 이 조합을 잘 활용하면 영웅 확보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구울 소환이 적 처치에만 의존하다보니 후반 국면에선 이 능력이 큰 의미를 갖기 힘들고, 영웅 뽑기 역시 후반 금고 유물과의 시너지로 충분히 메꿀 수 있기에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긴 어려워 보입니다.
닌자, 블롭 다음으로 기대치가 낮은 신화 영웅으로 평가됩니다.
4티어 - 펄스생성기, 오크주술사, 중력자탄, 블롭
펄스생성기:
딜링, CC기, 이동속도 감소까지 두루 갖춘 올라운더이지만...
결국 콜디의 하위호환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닙니다.
콜디와 느려터진 이동속도 디버프를 공유해, 같이 쓰면 오히려 역효과를 부를 수 있다는 점도 골치 아픈 지점이에요.
중력자탄:
CC기로는 쓸만하지만, 딜링이 심각하게 빈약한데다 배치를 잘못하면 오히려 입구를 막아 역효과만 초래하기 십상이죠.
차라리 중력자탄을 해체한 로봇 조각들로 이동 방해를 하는 편이 더 낫겠어요.
블롭:
극초반에 투입해 '처치 시 공격력 증가' 패시브를 활용해 메인 딜러로 써볼 만하지만,
고정값 공격력 증가와 그 증가치의 빈약함 때문에 초반 이후론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패시브인 방깎도 3티어 마마의 스킬에 비하면 한참 모자라죠.
5티어 - 닌자 (똥)
닌자:
똥입니다. 똥은 더러우니 피하세요.
닌자 소환에 쓸 에픽 유닛을 아껴뒀다가, 다른 쓸만한 신화 영웅 진화에 투자하는 게 현명한 선택이 될 거예요.
웨이브를 밀어내고 싶지 않다면, 망설이지 말고 똥을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