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아이패드 필기 앱 추천 TOP6 - 실사용 후기
- IT꿀팁
- 2022. 9. 6.
오늘은 아이패드 필기 앱 추천에 대해 소개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보통 많은 분들이 아이패드를 구매할 때 강의를 들으며 필기하기 위해 사용하는데 기본 앱으로만 사용하기엔 뭔가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무료로 사용 가능한 앱부터 유료까지 필기감 좋고 유용한 기능들이 잔뜩 들어있는 것들로 정리했으니 바로 살펴보세요.
1. 굿노트5
굿노트의 필기감에 호불호가 있지만 저는 필기감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굿노트로 필기한 거 주변에서 보고 아이패드를 많이 샀을 정도예요. 필기 환경의 UI는 4년을 넘게 써서 그런지 직관적이라는 생각이 들고, 편리합니다. 펜슬 인식은 다른 앱보다 제일 잘됩니다. 단점은 폴더 안의 세부 항목 보려고 할 때 한 번에 확인할 수 없어서 귀찮습니다. 그리고 특정 클라우드와 연동 안 되는 것이 제일 단점으로 꼽을 수 있겠네요.
2. 노타빌리티
강의 필기 앱으로 매우 편리합니다. 녹음 기능이 아이패드 펜슬이나 타자 소리도 적나라하게 삽입되지만, 깨끗한 녹음이 목적이 아니라 전혀 상관없습니다. 필기감은 보통으로 펜 타입이 두 개 있는데, 붓펜 모양으로 쓰면 글씨 획 삐짐 없어서 대충 쓸 만합니다. 키보드 사용할 때는 노타빌리티만 사용하고 있네요. 다른 앱들은 키보드 사용시 삽입의 형태. 노타빌리티는 워드에서 타이핑 하듯 주르륵 쓸 수 있어서 좋아요. 그중에서도 파일 폴더링이 심플하고 보기 편해서 제일 마음에 듭니다. 펜슬 인식 끊긴 적도 거의 없어요. 아쉬운 부분은 가끔 그림 넣다가 좀 열받을때가 있어요.
3. 플렉슬
플렉슬은 필기감이 좋지 않아요 무슨 펜을 써도 획을 그을 때 삐짐이 보이고 펜슬 인식이 나쁘다고 느끼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글씨가 못나 보여서 필기할 때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PDF 뷰어로 사용하고 있는데 휙휙 읽다가 형광펜으로 쓱쓱 그어서 볼 자료들, 중간에 모르는 단어 찾아서 보기도 편하고 한 번에 두 페이지 보여주는 것은 편합니다. 두 개의 PDF를 볼 때도 편리해서 이 부분 때문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4. 리퀴드 텍스트
필기감이 좋지 않지만, 필기를 위한 앱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논문을 읽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아이패드 필기 앱이에요.앱이에요. PDF 파일 꼼꼼히 읽고 주석 달고, 요약, 하이라이팅 등의 작업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5. 노트쉘프
필기감이 좋은 어플로 검색하니 여기저기에서 노트쉘프 앱을 추천해서 샀는데, 노타빌리티보다도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필기감에 대한 느낌은 주관적이겠지만, 펜의 종류가 마음에 안들어서 안좋다고 생각하는 듯 하네요. 만년필 모양의 펜이 그나마 제일 나은데 만년필 글씨체라기 보다 몇 년전 서점에서 캘리그래피 책 사고 부속품으로 받은 끝이 납작한 그 펜 같은 느낌이고 연필은 애플 기본 메모앱 연필 생각하면 안됩니다. 뭔지 잘 모르겠지만 브러쉬같은 느낌이고 필기하다 펜슬 인식이 안될 때가 종종 있음. 앱 구매가 살짝 후회되었지만 객관적으로 필기감은 좋은편인 것 같아요.
6. 콜라노트
무료 앱인데 이런 필기감이라니 나름 좋습니다. 펜의 opacity 조정도 좋고 제가 필기하면서 사용하는 기능은 다 있는 듯합니다. 기본 제공 속지에 필기하고 다른 어플에서 열기는 불가능합니다. 코넬노트 사용했고 지원하지 않는 형식이라는 데 가끔 다른 앱에서 열어서 추가 필기하는 경우 있어서 이 부분은 아쉬워요. 그리고 아이패드로 필기하다 펜슬 인식이 안될 때가 종종 있네요. 그리고 필기할 때 손가락 터치가 그대로 반영되어서 노트에 점이나 선이 그어져요. 확대한 화면을 손가락으로 조정할 때 완벽하게 리젝션이 안되어서 점이 그어지고 클라우드, 타 앱과의 연동만 잘 되면 저의 기준에서 나무랄 점이 없습니다. (다시 확인해보니 손 터치 기능 OFF를 안 하고 사용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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